소형 카메라가 망막 대신 안구뒤에 전극, 뇌에 정보 보내는

소형 카메라가 망막 대신 안구뒤에 전극, 뇌에 정보 보내는

小型カメラが網膜代わり　眼球裏に電極、脳に情報送る

-朝日新聞-

2010年5月1日3時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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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안보이는 사람의 뇌에, 소형 카메라로 촬영한 화상을 보내, 시력을 회복시키는 것에 오사카 대학의

후지가토·타카시 교수(감각 기능 형성학)의 연구 그룹이 일본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움직이는 것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해 3년 이내에는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연구에 참가한 것은, 망막 색소 변성증의 여성(72). 15년 정도 전부터 망막이 손상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밝기가 멍하니 밖에 모르는 만큼까지 시력이 저하했다. 

연구 그룹은, 여성의 왼쪽 안구의 뒤편에, 7밀리 사방의 전극 팁을 수술로 묻었다.

밖의 세계의 모습을 액에 붙인 소형 카메라로 촬영. 화상 처리 장치를 통하고 나서

귀의 뒤로 묻은 전력·화상 데이터 수신장치에 전파로 화상을 보내 전극이 시신경을 전기 자극해 뇌에게

전하는 구조다. 

4월 27일에 행해진 시험에서는, 검은 막의 전에 놓여진 흰 수저통을 연구자가 움직이면

여성은 그 위치를 손으로 쫓을 수 있었다.

여성은「수저통이 콩알과 같이 흰 빛으로서 보였다. 수저통을 움직이면 그 빛이 어디에 움직였는지 알았다.

언젠가 가족의 얼굴을 다시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의 전극으로  PC의 화면 가득 비추어진 알파벳을 구별할 수 있을 때까지의 시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안전성과 효과를 보기 위해 연내에 망막 색소 변성증의 환자 5명에게 임상 연구를 할 예정.

향후 한층 더 전극의 수를 늘리고 보다 화상을 선명히 할 수 있을지 확인한다.

불이문교수는「카메라나 전원을 소형화해 운반할 수 있도록 해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기까지 하고 싶다.

장기적인 안전성도 확인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망막의 비정상이고 실명한 사람 근본 치료는 현재 없다.

미국이나 독일에서도 망막에 직접 전극을 접촉시켜 화상을 보내는 연구가 진행되지만 이번 방법은 망막을 싸는 막에

전극을 묻으므로 안전성이 높다고 한다. 

이번 방법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망막 색소 변성증이나 가령황반(왕은 ) 변성증이라고 한

망막의 이상이 원인으로 실명한 사람. 전국에서 18만 8천명 있는 실명자 가운데 약 2할에 해당한다.

시신경, 뇌가 비정상이고 실명한 사람에게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츠보타니 히데키, 세가와 시게코)

 

目が見えない人の脳に、小型カメラで撮影した画像を送り、視力を回復させることに大阪大学の不二門尚（ふじかど・たかし）教授（感覚機能形成学）の研究グループが国内で初めて成功した。動く物の位置がわかるようになったという。効果と安全性を確かめ、３年以内にはつえなしで歩ける装置を作りたいという。

研究に参加したのは、網膜色素変性症の女性（７２）。１５年ほど前から網膜が損傷し始め、最近は明るさがぼんやりとしかわからないほどまで視力が低下した。

研究グループは、女性の左眼球の裏側に、７ミリ四方の電極チップを手術で埋め込んだ。外の世界の様子を額につけた小型カメラで撮影。画像処理装置を通してから、耳の後ろに埋め込んだ電力・画像データ受信装置に電波で画像を送り、電極が視神経を電気刺激して脳に伝える仕組みだ。

４月２７日に行われた試験では、黒い幕の前に置かれた白いはし箱を研究者が動かすと、女性はその位置を手で追うことができた。女性は「はし箱が豆粒のような白い光として見えた。はし箱を動かすとその光がどこに動いたかわかった。いつか、家族の顔を再び見たい」と話している。

現在の電極で、パソコンの画面いっぱいに映し出されたアルファベットが区別できるまでの視力が期待できるという。

安全性と効果を見るため、年内に網膜色素変性症の患者５人に臨床研究をする予定。今後、さらに電極の数を増やして、より画像を鮮明にできるかどうか確かめる。不二門教授は「カメラや電源を小型化して持ち運べるようにし、つえなしで歩けるまでにしたい。長期的な安全性も確かめる」と話している。

網膜の異常で失明した人の根本治療は今のところない。米国やドイツでも網膜に直接電極を接触させ画像を送る研究が進むが、今回の方法は網膜を包む膜に電極を埋めるので安全性が高いという。

今回の方法で視力を回復できる可能性があるのは、網膜色素変性症や加齢黄斑（おうはん）変性症といった、網膜の異常が原因で失明した人。全国で１８万８千人いる失明者のうち、約２割にあたる。視神経、脳の異常で失明した人には、効果が期待できない。（坪谷英紀、瀬川茂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