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인간337

메탈 PCB에 대해 내전압시험을 해봤다. 2000V, 1mA를 인가해 시험했다. 레지스터가 제대로 발라지지 않은 부위의 절연이 약해 부적합 발생으로 PCB제조처에 Feedback 하고 원인과 개선대책서를 요구했다. 절연이 좋지 않으면 누설전류가 흘러 LED패키지가 Dead 될 수 있다. PCB는 중국산이고 국내에서 실크인쇄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루미늄판제를 3.5mm로 레이저 홀가공을 실시한 후 4mm 탭가공을 수동으로 충전 토오크드라이버로 실시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알루미늄 찌꺼기가 탭비트 사이에 끼여 홀이 크게 가공되었다. 늦게서야 알게 되고 윤활방청제를 분무하며 작업했지만 하나가 말썽이었다. 케이블 타이를 넣고 작업을 실시했다. 이후에 또 하락이 없는지 손바닥으로 두드렸더니 부실한 부분이 있어 또 케이블타이를 넣고 볼트를 체결했다. 볼트 주변에 노출되는 케이블 타이는 전지가위로 정리해 제거했다. 다음에 작업할 때는 방청제와 에어건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횡단보도 신호등을 분해해봤다. 내부는 십이년전 조립된 SMPS회로와 LED구동회로였다.PCB재질은 CEM1이다.지금은 이렇게 설계하지는 않을 것이다. 대부분 표면실장형(SMD) 부품을 설계에 사용한다. LED는 48VDC에 점등이 되었고 소비전력은 4와트 정도였다. 지금은 중국에서 제조하는 것이 경제성이 있을 것 같다.

RGB LED를 적용한 🌈 열주등을 기초조립을 했다. 하향으로 빔조사 형이지만 아랫부분도 측면으로 조사가 있는 구조다. 스테인리스 파이프는 상부의 지지대 역할과 함께 상부 LED PCB모듈로 가는 전선을 감추기 위함이다. 고정을 위해 플랜지 너트를 사용했다.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했다. 방열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저렴하게 중국산으로 구입했다. 제품이 도착해 사용해 보니 그런대로 쓸만하다. 적외선 비접촉 온도계로 측정을 하니 정밀도가 높지 않고 열발산 정도를 가늠하기 어렵다. 비접촉적외선온도계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