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인간337

10-5-3-15-0-6-9를 JK플립플롭으로 간략화 하는 것을 해봤다. 시간은 13분 26초로 단축 되었다. 그러나 또 실패다. 같은 변에 속한 것을 합이 아닌 곱으로 했고 엣지에 속한 것을 엣지끼리 묶어 간략화 하는 것을 하지 않고 임의로 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회로도 작도 9분 54초 소요 회로도를 작도 했으나 실제 브레드 보드 상에 실험하면 10부터 카운터가 되지 않을 수가 있다. 이 경우는 /PRE단자의 상태를 High또는 Low로 해서 10부터 카운터가 되도록 상태설정을 해줘야 한다. 즉, B와 D의 FF의 /PRE단자를 평상시 High로 했다가 Reset 스위치를 눌러 Low상태가 되면 출력이 1인 High상태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로 디자인에서 오동작을 개선하는 방법..

오랜만에 에 나온 문제를 JK플립플롭으로 풀었더니 또 틀린 부분이 나왔다. 외퉁수는 외퉁수 끼리 묶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시간은 15분 45초가 소요되었다. 이제는 간략화한 것을 가지고 회로도 설계를 해야 한다. 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다이소에서 구입한 스톱워치로 측정을 해보는 것으로 했다. D단의 K입력에 대한 풀이에서 실수를 했다. 바깥쪽끼리 묶어 간략화 해야 하는데 주변의 네개를 묶어 간략화 하다 보니 틀렸다. 회로도 작성에 15분 5초가 소요 되었다.

실기 필답형 시험공부는 전혀 하지 않고 평소실력으로 보았다. 아마도 자격증을 취득해도 마땅히 용도가 없고 다른 재미있는 할 일이 많다 보니 내 스스로 열정이 식어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타종목 기능장 실기 필답형을 보는 사람들과 더불어 전자기기기능장 실기 필답형 시험을 주어진 1시간 30분에서 1시간만에 응시해서 봤다. 이러다 조금 지나면 응시자가 없어서 종목이 사라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전기기능장 하고 전자기기기능장을 합쳐서 전기전자기능장이라는 종목으로 시행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본다. 문제출제도 산업기술 발전의 현실을 반영 못하고 있어 아쉽게 생각된다. 시험 응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반영, 개선해야 한다. 묵묵히 한길을 가고 있는 전자기기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