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물놀이터
태양광가로등 설치지역인 익산서동농촌테마공원 어린이 물놀이터를 방문했다. 아침 일찍부터 물놀이 기구 설치로 분주한 인부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사진을 연신 찍으니 현장소장 같은 사람이 다가와 어떻게 왔냐고 물어왔다. 태양광가로등 업체에서 왔다고 했더니 알겠다는 듯 돌아갔다. 아마도 공무원 감독관이라도 되는 것으로 알았던 모양이다. 주말에도 쉬지않고 공사현장에 나오는 공무원이 있던가? 그런 공무원이 있다면 최고인데 현실과는 먼 얘기다. 복지부동 탁상행정이 기본 일것이다. 개선 보다는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며 철밥통임을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공무원도 근속기간을 이십년으로 줄여야 한다. 그래야 사회발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