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 열모종을 일만원 주고 계좌이체 송금을 해주고
사와서 회사 텃밭에 심었는데
어느덧 꽃 피고 열매를 맺어 잘 자라나고 있다.
아침 출근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생각이 든다. 쉬는 시간마다 텃밭에서 작두콩 생장을 보면서 마음을 힐링한다.
작두콩 모종을 키우며 느끼는 것은 자연의 모든 것이 때가 있다는 것과 해충들도 제각기 살아 남으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자연은 말없는 스승이다.
나는 자연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늘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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