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농사를 지어 본적이 없다 보니 누렇게 잎사귀가 변하고 열매부위가 건조해지는 것을 봐서는 낫으로 베어 우포지 같은 깔판을 깔고 햇볕에 잘 말려야 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평일에 매일같이 남이 심어 놓은 깻대를 보며 자연학습을 하는 입장에서는 좋은데 수확철이 되니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된다.
남이 하는 모든 일이 동정은 가는데 대신해 줄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 된다.
이 또한 지나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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