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마열매를 처음으로 보았다. 넝쿨이 휀스를 따라 뻗어 계속 전진하고 있다. 잎사귀가 벌레들의 공격도 받은 듯한데 그리 좋아하지 않은 듯 한 흔적이 남아 있다. 주변 텃밭의 고구마 잎은 초토화가 되어 있다.
농사는 살충제 같은 농약 없이는 하기가 어렵다.
곤충의 애벌레부터 무수히 많은 동물들의 생존을 위한 먹거리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무농약 재배는 공존을 위한 배려의 선택이 아닌가 싶다. 주업이 농업이라면 그렇게 하지는 못한다.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해롭지 않은 농작물 재배를 원한다.
날이 갈수록 지구 온난화 현상에 따라 우리나라 기후도 아열대 기후로 변해 가고 있다.
하우스재배나 식물공장이 주목받고 있는 사례가 증가되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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