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품

유무선 DMX통신제어장치

arirangled 2024. 1. 25. 04:28

종래의 유선 DMX통신제어장치에 전용의 2.4 GHz대역 무선통신모듈을 부착해 유선통신선로의 접속에 장해가 초래되는 문제를 극복하도록 개선하는 것을 해봤다.

무선통신모듈은 SK통신의 LTE서비스주파수 2.5 GHz를 침범하지 않는 모듈을 채용했다.
제작을 해놓고 보니 깔끔하다.
기기간 무선통신 통달거리는 400미터이다. 400미터 이상의 통달거리를 원하면 M2M(Machine to Machine) 개념으로 무선통신모듈을 2개를 적용해 7개의 채널변환을 통해 그룹을 형성해 통신하면 2.8Km까지 통달거리를 연장할 수 있다.

WiFi증폭기를 적용하면 수십 킬로에서 수백 킬로까지 연장을 할 수가 있으나 DMX무선통신기기간의 통신혼선을 발생할 수가 있기에
표준 DMX통신이 아닌 변형된 프로토콜로 통신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DMX무선통신모듈은
재밍기능을 갖고 있다.
강한 주파수 대역이 수신되면 그 주파수를 회피한 주파수로 자동 변경하여 송신을 한다. 주파수의 채널 간격은 1 MHz간격이다.

이전에 WiFi통신증폭기와 120 채널 이상되는 무선 DMX통신모듈을 채용해 SK통신사에서 2.5 GHz대역의 민영상용서비스 LTE통신에 지장을 초래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해서 상담을 한 적이 있다.

우리 정부에서 통신서비스사간 경쟁을 붙여 주파수를 매각했다고 한다. 세계적인 공용주파수 대역인데 "이런 된장!"

불법으로 무선통신침해를 가져왔기에 전파통신연구원에 신고를 하겠다기에 모두 철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나 통신장해 민원이 많았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SK통신사의 직원이 노트북에 전대역의 주파수를 스캔하는 스펙트럼 아날라이져 프로그램을 인스톨해 지향성 안테나를 사용, 송신기에 대한 위치추적을 해서 알아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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