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텃밭에 오이 모종을 구입해 심어 놓은 것이 잘 자라지 않아 방치를 했더니 장맛비가 계속인 상황에 어린 오이는 곰팡이가 가득했다.
비가 그쳐 케이블타이로 지주에 묶어 주었더니 고마운 줄 알고 보답하는지 잘 자라고 있다. 영양분이 부족한 것 같아 주변의 풀을 베어 거름이 되도록 했다.
잠시 낫으로 풀을 베었는데도 온몸이 흐르는 땀으로 흠뻑 이 되었다. 중복전날이라 폭염주의보도 있어 열사병 주의가 필요하다.
내년부터는 사서 먹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잔류농약이 있다고 생각하면 잘 세척해서 먹으면 오케이다.
하루가 지나니 더욱 자랐다.
벌써 이틀이 지났다.
또 몰라보게 자랐다.
한 개만 열린 덩굴은 너무 성장했다. 두 개가 열린 덩굴은 두 개 중 한 개만 조금 성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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