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장수풍뎅이가 사무실로 날아 들어왔다.
내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이에 들어온 것 같다.
폭염에 지쳐 그렇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냉수를 줬더니 잘 먹는다.
배 고플 것 같아 미숫가루 같은 것을 주었다. 자유가 그리웠는지 실외로 나가고 싶은 모양이었다. 사무실밖의 커다란 향나무에 매달리게 해서 놓아주었다.
잘 살아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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