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무렵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장소다. 특히 연인이나 친구들 가족들 간에는 더욱 그러하다. 야경사진은 해 질 무렵 30분이 최고라고 한다. 주변 사물들이 드러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실제 찍어보니 전문가들이 왜 그런 얘기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조명연출을 피아노음에 되도록 맞추려 노력했는데 내 마음 같지가 않았었다. 순천시는 야경이 볼만하다.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과 서문터와 옥천변과 야간동천을 구경하면 최고다. 옥천변과 동천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휴식의 장소이기도 하다. 1박 2일 여행 순천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