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모종 한판을 팔천원 주고 구입해 울타리를 생각하며 심었다. 다음날 비까지 내려 더욱 잘 자라는 것 같았다. 하루하루 주변의 식물들이 자라는 것을 보는 것도 소소한 행복일 것이다. 마로니에 🌳 나무 아래 그늘 속에서 자라지 못하고 있던 어린 마로니에 나무를 옮겨 식목했다. 처음에는 햇볕에 잎사귀가 건조되는 현상이 있었는데 조금씩 적응을 하는 것 같다. 키가 30미터 까지 자란다고 하니 대단하다. 공원수나 가로수로 좋은데 뿌리와 가지가 장해물이 되다 보니 이팝나무 같은 것을 많이 식목하는 경향이 있다. 구절초 인가해서 사진을 찍고 화단 주인에게 물어보니 구절초는 가을에 핀다고 한다. 꽃이름을 엘레강스라 했던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구글렌즈로 검색을 해서 이름을 기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