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렌즈는 식물성장촉진을 한다.

 

물을 식물에 분사하면 물입자가 잎에 맺히는데 외부광원을 집속 시켜

식물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조사광원의 세기가 큰 경우는 수분이 증발되면서 잎의 건조를 초래한다. 

조사광원의 세기가 1000LUX 정도면 좋다.

식물은 잎의 표면에 맺힌 물방울 입자가 미세하면 미세 할수록 활성화된다.

갑자기 감당하기 힘든 물 세례를 맞으면 충격에 빠져 잠시 성장이 정지된다.

안개처럼 분무하면 가장 이상적이다.

식물은 세포간 신호전달이 인간에 비해 굉장히 빠르다.

동남아를 여행하다 보면  신경초를 많이 발견하게 된다.

신경초는 살짝만 건드려도 푹 시들어 버리고 조금후에는 다시 제 모양을 갖춘다.

센서 집단이  순간적으로 반응하여 나타나는 변화이다.

곤충을 잡아먹는 육식식물은 센서가 더욱 발달되어 있다.

인간은 자연으로 부터 지혜를 배운다고 한다. 

갇혀진 사고 보다는 열린사고로 우리주변의 자연을 주의깊게 관찰하며 배워야 한다.

주변의 자연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새로운 것을 배울수가 있을 것이다.

민달팽이는 식물에 피해를 많이 준다.

그러나 민달팽이가 먹는 식물은 동물에게도 좋다.

독초는 절대 먹지 않고 농약성분이 있어도 먹지 않는다.

결국은 독초액을 농약대신 사용하면 좋은 것인가?

무농약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 아닐까???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