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호박 모종을 심어 놓은 곳에 PET병이 두개씩이 꽂혀 있는 것을 봤다.
왜 그럴까? 궁금해 가까이 다가가 보았더니 물이 가득 들어 있었다. 무슨 물이지? 빗물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농사 하는 분이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을 고려해 폐PET병을 활용했다는 것이 내게는 새로운 발견이 아닌가 싶다.
살면서 불편한 것을 개선하는 일을 게을리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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