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익산 "서동축제" 장소의 하나인 금마면에 위치한 서동공원을 들러 구경을 했다. 색분필로 보행로에 그림을 그리며 색칠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친구의 권유로 나도 그림을 하나 그리고 싶어 분필을 주워 잡고 손 가는 대로 그렸다.
잠시 후 다른 곳을 구경하고 오니 그림을 그리던 분들이 내가 그린 그림에 예쁘게 색칠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발길을 멈추고 "수고 많습니다. "라고 말을 했더니 너무 잘 그리는 모습을 보고 색칠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만화를 조금 그립니다." 말하며 자화자찬을 했다.
반응형
'자유기고(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날 아침에 (0) | 2024.05.08 |
---|---|
빅 히트 TV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0) | 2024.05.07 |
직무상 발명 (0) | 2024.05.03 |
하얀 찔레꽃 (0) | 2024.05.01 |
꿀벌과 유럽나도냉이 (0) | 202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