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군생활 시절을 추억하며 문자로 생각하는 것을 입력하니 멋지게 그려준다. 앞으로 그림쟁이는 직업이 사라질 것 같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들은 모두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인간은 사이보그가 현실화되는 창조적인 일을 해야 하고 생존을 위해 우주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 인공지능은 내 인생의 커다란 변화가 없을 것이다. 나의 이야기 시나리오에 대한 실망이기도 하다. 싫든 좋든 우리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을 토대로 인공지능은 스스로 창조적인 발전을 추구하여 인간의 통제 마저 자유에 의존해 무력화 하고 통제를 위한 한낱 도구로 활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