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인간337

전력선통신 디밍제어기는 가로등의 전기에너지 절감과 도로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색온도 가변으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해 더욱 안전한 운전을 보장하는 목적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도로 주변환경과 가로등의 밝기를 체크하기 위해 주변광센서를 채용하고 온도와 습도를 체크하기 위한 온습도 센서도 채용을 했다. 전력선통신의 속도는 9600 bps이다.

공원등기구의 하우징을 생산하기 위한 목형을 외주 제작 진행했다. 60mm 깊이로 주물제작을 하려 했는데 너무 깊어 형상이 잘 나오질 않아 사이즈를 줄여야 한다 해서 광원모듈이 닿지 않도록 여유공간이 필요하다 하니 절반으로 감소해 제작하는 것으로 했다. 어떻게 주물로 제작될지 기대감이 커진다.

골드 미러 아크릴을 절단해 피라미드 형태의 사각뿔을 제작했다. 잔디등 내부 상부에 LED광원모듈을 부착, 거울을 통해 빛을 사면으로 조사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사진은 광확산 PC가 접착된 하우징인데 광투과율이 매우 좋지 않아 투명 PC를 적용할 예정이다. 캐드로 도면을 작도하고 1:1로 A3용지로 인쇄출력해 아크릴판재 위에 놓고 칼로 절단 후 아크릴칼로 20여 회씩 그어 부러뜨려 절단, 수제작 하니 종단부가 제대로 절단되지 않았다.핫글루 건을 활용해 절단한 아크릴의 내측을 핫멜팅 했다. 신속하게 하지 않으면 열이 골드박막 처리한 부위에 전달되어 변형, 거울 형상이 좋지 않게 된다. 환기되는 장소에서 클로르 포름이나 아크릴 접착제 사용이 적합하다고 본다.

잔디등의 광원에 확산카버를 씌울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비교해 봤다. 피라미드 반사판을 만들기 위해 CAD로 작도해 종이에 출력하고 가위로 오려 접은 다음 내측의 접착종이테이프를 부착한 후 은색 락카 칠을 했다. 국내산 주물 하우징 내부에 넣고 사진 촬영 결과를 보니 확산카버가 없는 것이 양호했다.

LED가로등기구와 보안등기구의 밝기조절이 가능한 컨버터를 채용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으려 했더니 모델추가를 해야 한다고 해서 시료를 제작했다. 이전에 한국도로공사용 인증을 받기 위한 시료의 하우징이 있어 활용해서 조립을 하고 대만의 민웰사제의 0~10V외부입력으로 디밍제어가 되는 컨버터를 적용하는 것으로 시험의뢰를 하는데 시험비용만 모델당 37만 원이라고 한다. KC전자파적합필한 컨버터를 적용하는데 또 시험을 해야 한다니... 중소기업들 어렵게 하고 시험기관만 이득이 되게 하는 행위가 아닌가 생각된다. 2년 내에 시험한 성적서는 인정을 한다는데 초과가 되었다고 불인정한다고 한다. 개선이 되어야 하는데 이명박정부 때 신설된 방송통신위원회가 문제인 듯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해도 될 일이다.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