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인간337

민들레 등기구를 중국에서 수입했는데 LED Dead현상과 늦게 켜지는 현상이 발생했다.저가의 LED를 채용했거나 방수작업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주일정도 Aging시험을 해서 결과를 지켜봐야겠다.중국산에 너무 큰 기대를 한 것 같다. DMX통신인 줄 알았는데 컨버터에 송신제어부를 두고 보일러처럼 12 VDC선상에 전력선통신을 하는 방식이었다. 수리가 필요하다.

민들레 등기구를 설치한 것을 보았다. 가까이서 보면 등기구의 느낌을 아는데 멀리서 보면 느낌이 덜하다. 야간에는 조명연출을 파노라마와 같은 효과로 천천히 색상 변화가 되도록 연출할 예정이다. 지중등기구는 단백색의 전구색이다. 동절기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고 하절기에는 모기들이 싫어하는 광파장대역이 된다.

민들레 등주를 외주 처리해 제작했다. [네이버 지도] 미래테크 전북 익산시 약촌로 28 https://naver.me/x9cfX3GB 재질은 스테인리스 STS304(JIS규격 SUS304) 유광으로 했다. 파이프를 종래 수직형에서 밴딩을 해서 곡선미가 있도록 C자형으로 했다. 다음에는 S자형도 제작을 고려해 봐야겠고 작은 민들레는 키높이를 파이프 절단해 낮추어야겠다. 그래야 낮에도 자연스러울 것 같다. 석재볼라드용 하우징은 재제작을 해서 우레탄 도장을 해놓으니 한결 보기가 좋다.

민들레 등기구를 조립했다. DMX통신으로 제어되어 조명연출이 된다. 조금은 딱딱해 연출을 수정하려고 한다.

민들레등을 조립해 보았다. 순서가 바뀌니 내 마음대로 안되었다. 광섬유부터 조립을 순차적으로 했어야 했다. 자동조명 연출인데 그리 좋지는 않다. DMX제어가 되는 등기구였으면 좋았을 텐데...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