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Etc.)

동심

arirangled 2010. 1. 19. 19:33

       

           동심(童心)      -NarySeo-


아직 비우지 못한 나의 상념은

끝없이 갈망하는 외로운 나그네


새날 또 새날은 우리들 기억을

알알이 간직한 채 아침이슬처럼

사라져 갔다.


그것은 오아시스를 찾아 헤매는

나그네의 흐릿하고 아련한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신기루!


자유로운 나의 영혼은

꿈을 찾아 산 너머 무지개를

따러 재잘대며 떠난 어린동심!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한 날!

어린 노란병아리는 삼삼오오

옹기종기 모여 졸리 운 눈으로

그저 나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童心(童心) -NarySeo-

 
まだ留守にすることがない私の想念は

限りなく欲望するさびしい旅人

 
セナル(日新)またセナル(日新)は私たち記憶を

一粒二滴ぶら下げられて朝露のように

消えて行った.

 
それはオアシスを探し込む

旅人の薄暗くておぼろげな

陽炎立ち上る蜃気樓!

 
自由な私の魂は

夢を捜して山越し虹を

捜して楽しさとして去る幼い童心!

 
暖かい春日ざしが一杯な日!

幼い黄色いひよこは三三五五

一団となって集まって眠い目で

私をただ眺めてばかり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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