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잎과 열매에 구멍이 많이 나 있다. 어린 여치들의 소행인가?
아주 작은 변이 잎사귀 위에 있는 것을 보니 애벌레가 이런 일을 저지른 듯했다. 잎사귀 뒤에 숨은 것을 잡아서 작열하는 아스팔트 위에 놓아두었다. 고문 시작!
뜨거워 못 견디는 것 같아 살려서 풀숲에 놓아줬다. 화상을 입은 것은 아닌지...
가엾은 것. 저도 본능적으로 먹고살라고 한 행동일 텐데...
다음부터는 오이터에 오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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