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Etc.)

9월 초순에

arirangled 2024. 9. 6. 09:09

참외가 희망을 주고 있다. 참외를 먹고 버린 씨앗이 발아되어 잘 자라고 있다. 열매의 수확보다는 하루하루 생장하는 것을 관찰하는 즐거움이 크다.
오이도 민달팽이와 애벌레들의 공격으로 잎사귀를 많이 내어 줬다. 오이도 계절을 타는 것 같다. 일교차가 심해져 생장이 더딤을 보게 된다.
나는 단지 물만 주었을 뿐인데 내게 많은 🎁 선물을 가져다주었다. 자연은 말없는 인생의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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