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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민달팽이가 오이의 껍질을 갉아먹은 상흔이 자욱하다. 생존하려 노력한 흔적이 아닌가 싶다. 문득 민달팽이로 태어나지 않은 것만 해도 고맙고 감사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