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 모종을 사다가 회사 텃밭에 심었다. 비염이 있는 아내에게 차로 달여 음복하면 효과가 좋다고 해서 심고 지주를 세워 주었는데 넝쿨식물이라 센서가 매우 발달해서 그런지 벌써부터 지주를 알아보고 의지를 하려 한다. 하루하루 자라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만 하다. 모시도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몇 해 전에는 잎을 따러 온 사람도 있었는데 먹을 것이 많은 시대라 보니 관심이 없는 것 같다.그냥 모시떡 사서 드세요. ^^고생하지 말고요. 이 말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