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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LED가로등기구를
설치 공사하는데 선로가 짧아 설치 공사를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소비전력이 100와트라서 가로등주 높이가 8미터 정도로 생각했더니 실제는 10미터 정도였다. 암대 길이까지 감안하면 12미터이다. 2.5SQ×2Cores가 적용된 상태다. 부하를 고려하지 않은 과잉된 설계다.

일부 재고 10.7미터 길이의 전선을 접속하니 선길이가 짧다고 했다. 회수해 체크하니 31대가 짧은 상태였다.
12미터로 길게 접속한 가로등기구가 적재된 것을 확인하고 부적합품 회수를 해왔는데 수량이 또 맞지 않는다.
다시 한번 확인을 하니 팔레트 위에 적재된 것이 한단에 3대씩 해서 8단으로 24대인 줄 알았는데 9단을 올려 쌓아 부적합 대치품으로 두 팔레트분을 주어 6대를 더 인계해 준 상태였다.

선로교체하고 기능검사 포장을 하니 2인 8시간이 소요되었다.
차후로는 전선길이를 12미터로 통일해서 출고하며 선경을 2.5SQ 아닌 1.5SQ로 해서 점등검사에서 컨버터 출력 조정해 출고를 하는 것으로 통일해야 할 것 같다.
매번 선길이를 확인하는 것도 업무지연이 초래된다.
가로등용 암대길이는 1.5~2M이다. 가로등선로는 등주 높이에 암대길이를 추가해서 적합하게 해주어야 한다.
부적합 요인은 "모든 것이 내 탓이다."
LED가로등기구는 150와트 이하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설치 높이는 8미터,10미터,12미터이다. LED보안등기구는 8미터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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