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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7.30

arirangled 2006. 7. 30. 00:36
날짜:
2006.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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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오늘 하루는..

울밑에 핀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날 여름날에 아름답게 필 적에 어여쁘신 우리 누나 나를 찾아 오시겠지. 뒷부분이 이상하다.봉선화꽃을 보니 어릴적 여린 손톱에 물들이던 옆집 소녀 아이는 봉숭아물이 채 빠지기도 전에 도회지로 이사를 떠나갔다. 아련한 추억 추억들!

일제시대때 불려졌다는 봉선화 노래! 고향에선 봉숭아라고 불리웠었지.

화려하기 보다는 어쩐지 사연이 너무 많은 꽃이라는 생각! 옛 생각이 많이 나는 하루였다.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속에 사는 도회지에서 벗어나면 너무도 좋은걸....,지금은 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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