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Cartoon)

그곳이 차마 꿈엔들

arirangled 2005. 7. 20. 13:46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으리야......

참! 그러고 보면 중태기 말고 땡아리도 있었지....

일급수에서만 사는 것들이지만.....

포장마차에서 "산새우"를 판다고 쓰여 있어 요새는

어릴적 산에 사는 아주 조그마한 새우까지 판다냐.. 의문을

많이 가졌었는데...

글쎄 그게 아니였읍니다.

살아있는 민물양식용 새우를 말하는 것이였읍니다.

울 고향에서는 새우를 "새비"라고 했지요잉.

진달래는 창꽃으로 부릅니다.

꽃을 따서 술을 빚기도 하고요잉.

붉은 기운에 창꽃의 향이 아주 좋습니다.

창꽃을 따서 조그마한 독에 넣고 설탕을 뿌려 번지고 거그다가 소주를 부어서

기냥 놔두고 잊어 무것다 싶을때 꺼내보면 캬~ 음메~ 바로 이 맛이랑께유. 

참!근데 개꽃은 못먹어요잉.

창꽃하고 헤깔려 가꼬잉 술 담글때 쓰면 안되요잉.

수술을 만지면 본드처럼 착 달라 붙는 것 있쟎여요잉.

그것이 개꽃이지요잉.

암튼 산에가서 개꽃 먹지 말아요잉.

약초인줄 알고 독초먹고 간 사람이 어디 하나 둘이여야지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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