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Etc.)

동경아사쿠사절

arirangled 2008. 4. 28. 19:27

 잡귀를 쫒아 내고 마음을 정결하게 하기 위해 향불을 핀 연기를 두손으로 감싼 후에 머리와 몸에 쐰 다음 경내로 들어간다.가만 나도 할까?기독교 신자가...참아야지...경내 들어가기 전에 아래사진처럼 물을 떠서 손을 씻었다.

 왜? 아래사진의 정문이 뢰문(가미나리 문)이라고 했는지는 모르겠다.

 입구의 보살상들은 백제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 느낌이 든다. 

 외국인들이 유난히도 북적인다. 그 가운데 한국말도 간간히 들리고.....,반갑게 인사도 하고 싶지만 조총련측이나 되면.....,물론 한국사람은 먼저 목소리가 다르다. 일본사람 보다 크다.ㅎㅎㅎ일본인은 사무라이 시대부터 길가다가 무사에게 칼을 맞아 죽을수도 있었기 때문에 몸에 배어 늘 조용하다.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호탕하게 웃지를 못한다.되도록이면 상대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한다.

 

 본당의 천정에 그려진 용의 그림이다. 여의주를 갖고 있는 모습

 본당의 천정에 연꽃을 들고 있는 보살의 그림이다.

 본당의 천정과 구경 온 사람들

 100엔을 넣고 자신의 운세를 점칠수가 있다.

경내의 아래사진은 백제의 양식을 모방한 듯한 탑이다. 

 

 아래 사진은 본당 경내 들어가기 전의 출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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