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흥공원 행복정원

핑크뮬리로 가득한 공간에 여러 등기구를 설치하는 것이 매우 곤란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을 통한 독립형의 조명을 제공하는 것으로 목표를 세워 설계해 반영을 하도록 했다.
태양광가로등에 경관조명등을 설치해서 무선으로 연출을 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제어시스템은 여러 가지 기능의 모듈을 채용했다. 서지전압으로 인한 LED엔진모듈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바리스터를 적용했다.
레이저 반딧불이 조명등은 소비전력을 낮추기 위해 필름히터를 제거했다. 개당 25와트 소비전력에서 4와트 정도로 감소했다.

동절기에는 레이저 다이오드 히팅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불빛이 약하게 출력된다. 수량이 사십 개나 설치되다 보니 소비전력이 1,000W에 이른다.
800W를 감소시킨 상태다. 공원등 전원을 이용하는 관계로 소비전력을 감소 시켜야 했다.

핑크뮬리로 가득한 공간을 손상시키지 않으려 노력했다. 핑크뮬리는 삼 년 동안이나 걸려
씨앗 발아해 키우고 이식해서 가꾸느라  익산농업기술센터 담당자의 애로가 컸다고 하는데 등주기초대를 매설하는데 포클레인 작업을 하다 보니 많이 망가 뜨리게 되었다. 그렇다고 전선관을 매설해서 낮은 높이의 등기구를 매설할 수도 없었다.
수로관이 설치되어 있고 경사진 언덕으로 우천 시에는 더욱 문제 발생이 예상되었다.

등주도 인력을 동원해 세워 고정설치했다. 태양광패널 거치대 설치의 곤란함을 느낀다.  포클레인에 탑승해 설치해야 할 상황이다. 안전이 중요한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야간에 환하게 밝혀질 것을 생각하며 극복해 나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