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근로와 육체근로 늘 사무실에서 PC로 설계 관련 일만 하다 연이틀 현장일을 했다.설계업무 전화는 시시각각으로 오고 대응할 사람이 없다 보니 답답함이 가득했다. 작열하는 햇볕아래 쭈그려 앉아 일을 하다 일어서니 어지럽고 현기증이 났다. 그나마 오늘이 준공일이니 마무리를 잘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지식근로와 육체적인 근로를 다시금 느껴 보는 시간이었다. 자유기고(Etc.) 2025.08.19
Copilot 실물화 오토캐드로 도면을 작도하고 MS사의 AI인 Copilot을 이용해 이것과 유사하게 실제같이 등기구 덮개를 그려라 했다. 오더를 계속해서 더욱 상세하게 주었더니 개선이 되었다. 무료를 사용하다 보니 더 이상 실행되지 않았다. 그래도 만족한다. 굿잡! 인공지능(AI) 2025.08.19
오렌지 재스민 오렌지 재스민이 꽃을 만발하는 시기다. 오 년 전에 수목원에서 씨앗을 따와 심은 것이 발아가 되고 생장해 많이도 컸다. 재스민 향기는 정말 진하다. 지난해는 고맙게도 씨앗을 맺어 또 발아를 시켜 2세까지 잘 크고 있다. 영양제는 주지 못하고 쌀뜬 물만 가끔씩 준다. 자유기고(Etc.) 2025.08.18
통행 차단기 설치 찜통 무더위 속에 차단기 설치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회사 대표와 동료와 동행 출장하다 땡칠이가 되어 맛이 갈뻔했다. 정오 12시가 넘은 시간에 햇볕을 받아가며 안전모 착용에 일을 하다 보니 머리가 핑하고 도는 어지럼증 현상이 발생해 잠시 터널 안 그늘로 피신했다. 안전모도 벗고 잠시 터널벽을 붙잡고 휴식을 취하니 좀 나았다. 수분을 보충하니 땀으로 흠뻑이다. 햇볕이 유난히 따갑다. 역시 이렇게 일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져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표이사가 "철수다! 명일 아침에 일 개소 남은 것 하도록 하고 점심식사 후 복귀해 바로 퇴근하는 것으로 하고... "최고! 초에이급! 역시 근로자들의 마음을 아는 CEO다. 자유기고(Etc.) 2025.08.18
작두콩 영그는 계절 작두콩이 영글어 가는 계절이 왔다.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고 있다.광복절부터 계속되는 연휴로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많이도 성장했다. 비 올 때는 성장이 더욱 빨라져 놀랄 정도다. 자유기고(Etc.)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