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인간337

작두콩이 잘 자라는 계절을 만난 것 같다.며칠 동안 비가 오더니 그치고 잠시나마 햇볕이 비추고 있다.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 전지가위로 잡초들을 조금 절단해 제거를 해줬다. 뿌리째 뽑아냈어야 하는데 공생하라고 놔두었다. 하루하루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소소한 일상의 행복한 시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연방죽의 주변 나무에서 오랜만에 장수풍뎅이 무리를 보았다. 대부분 뿔이 있어 수컷으로 보였다. 특이하게 나무 한그루에서 네 마리를 발견했다. 오염 없는 청정지역에서 발견되는 것 같다. 주로 참나무 같은 곳에서 서식을 하는데 이름 모를 수종에 살고 있었다.어릴 적 초등학교 다닐 때 곤충채집하던 생각이 난다. 많은 곤충들이 희생되었다. 파브르의 곤충일기 얘기를 많이 들어 관심을 가졌지만 그들에게 아무런 죄의식 없이 잔인한 살생을 해야 했다. 생존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을 많이 했을 텐데 인간의 탐욕으로 죽음을 맞이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오늘날은 애완곤충으로 기르고 판매까지 하기도 하니 우리 인간의 사고가 많이 발전했다 하겠다.곤충으로 태어나지 않고 인간으로 태어난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다. 지구상..

고무나무의 일종으로 보이는데 나무줄기에서 뿌리가 난다. 중국 광저우 국제 전시장 부근의 나무에서 뿌리가 줄기에서 많이 뻗은 가로수를 본 기억이 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자라는 나무라 빗물과 습기에 쉽게 뿌리를 내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물조리개로 연 삼일 두번씩 물을 뿌려 주었더니 새로운 잎사귀가 돋아났다. 대박! 생장환경 발견!이전에는 화분 아래 흙에만 물을 뿌려 주었더니 아무런 변화가 없었고 시들시들했었다. 역시 하루에 한두 번이라도 물을 뿌려 주어야 성장하는 고무나무의 일종이라 생각된다. 2025.7.27.아래 사진 업로드

반구대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신석기시대 유물로만 여겼던 것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하니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되고 이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 대해 감사한 생각이 든다. 암각화 사진을 보고는 도저히 알 수가 없어 인공지능 ChatGPT를 활용해 사진을 업로드하고 암각화 문양을 추출해 그려라고 했다. 결과를 보고서 조금은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었다. 지역상품과 나라상품으로 암각화 문양을 인쇄한 제품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https://namu.wiki/w/%EC%9A%B8%EC%A3%BC%20%EB%8C%80%EA%B3%A1%EB%A6%AC%20%EB%B0%98%EA%B5%AC%EB%8C%80%20%EC%95%94%EA%B0%8..

LED가로등기구를 조립하다 보니 가스쇼바 부적합으로 윗덮개가 빠르게 닫히는 현상이 있어 조립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해서 업체 피드백토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