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등주 1차 하도장후 2차 상도장 실시. 우레탄 도장으로 내구성이 강하다. 단점은 사람이 수작업으로 해서 품질이 고르지 않다. 작업시에는 안전마스크와 보안경을 반드시 착용하고 환기가 되는 장소에서 실시 해야 한다.
처음으로 디자인 공원등주를 국내 제작을 하다 보니 애로사항이 많았다. 파이프 레이져 가공을 먼저 하다 보니 밴딩가공 공정에 있어 천공된 부위의 변화가 심해 스킵을 해야 했다.
밴딩된 파이프와 미리 제작한 후면 보조판이 맞지 않아 재제작 하고 또 절단을 해서 용접해야 했다.
수평계를 사용해 밴딩하고 용접작업을 해야 해서 작업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수작업으로 천공과 절단을 하더라도 밴딩작업부터 우선해야 한다는 것을 발품을 팔아가며 알게 되었다.
밴딩후에 자동으로 파이프 가공하는 레이저가공로봇이 개발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삼차원 스캐너로 형상을 읽어 들이고 미리 입력된 입체형상 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비교해 6축의 레이져가공 로봇이 작업토록 하면 쉽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개발을 해보고 싶다. 자동차 조립 용접로봇도 있는데 쉬운 일이 아닌가 싶다.
안되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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