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25

중국산 짝퉁 선별 로직IC 테스터

드디어 직구한 로직 IC 테스터가 도착했다. 실험을 해보니 아주👍 양호하다. 이제는 짝퉁 가짜 중국산 IC 선별, 대응이 가능해졌다.7400에 놓고 7408을 삽입하고 테스트 버튼을 눌렀더니 IC가 나쁘다고 표시된다. 다시 UP버튼을 눌러 7408로 맞춘 다음 테스트버튼을 눌렀더니 아래 사진과 같이 IC가 👍 굿이라 표시한다. 정말 이렇게 검사라도 해서 실전에 배포가 되었다면 여러 번의 실패는 없었을 텐데 신뢰가 가지 않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아닌가 싶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수험자가 스스로 철저하게 준비해 부품확인시간에 체크해 대응해야 한다. 그리고 공단은 수험자가 부품불량품 지급으로 피해를 본 경우는 실기시험을 재응시해 볼 수 있도록 하고 부품을 수험자가 실기전형료를 낸 만큼 가져가도록 해야 한다..

전자기능장실기 중국산 가짜 IC관련

검수만으로 이상 없다는 것은 상식과 공정과는 거리가 멀다. 기능검사를 기본으로 해서 지급을 해야 정상이다. ㄷㄷㄷ고객불만을 이메일로 해당지역지사 담당자에게 개선안 작성해 보냈다. 메일을 보내고 담당자에게 전화했더니 "개선이 될지 모르겠다."라고 답변해 " 차기에 개선되지 않으면 그때는 더 크게 TV뉴스에 보도되고 난리가 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안되면 되게 하라!

팔월말에

어느덧 구월을 바라보는 팔월말이다. 텃밭에 자란 오이가 너무 커서 따서 길이를 재보니 35센티미터이다. 대단하다. 물 밖에는 비료도 주지 못했는데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서 인지 민달팽이 새끼들이 껍질을 조금 갉아먹은 상태였다. 때 늦게 금계국이 계절을 잊은 듯 피어있고 여치와 사마귀도 눈에 띈다. 가을을 맞이하려는 채비를 해야 함을 그들은 본능적으로 아는 것 같았다.

자유기고(Etc.) 2024.08.27

🔋 60와트 휴대용 예비 충전지팩 제작

빈 껌통을 활용하여 휴대용 예비 충전팩을 제작해 봤다. 늘 휴대폰 배터리 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이전에 부풀어 올랐던 예비 배터리 팩을 분해해서 버리고 제어회로 기판부만 보관하고 있다가 재활용을 해봤다. 충전지는 사이즈가 18650(외경 18mm 길이가 65mm)으로 중국산이지만 KC인증까지 취득해 과충전 보호회로가 내장된 것을 6EA병렬로 납땜 연결했다. 전류가 2,700mAh로 중국산 치고도 아주 조금 신뢰가 간다. 겉 비닐에 인쇄만 속여 파는 것이 많은 현실이다. 2,700 mA×6EA=16,200mA로 16.2A의 매우 큰 전류를 흘릴 수 있는 용량이다. 배터리의 전압은 3.7 VDC이다. 전력(P)=전압(V) 3.7V×전류(I) 16.2A=59,94 Watts(6..

카테고리 없음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