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인간337

광섬유 민들레등기구의 높이를 2미터 이하로 낮게 하다 4미터 이상으로 했더니 너무 다른 느낌이 들었다. 등기구 높이는 높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알루미늄 파이프를 밴딩한 것을 등주로 기초대에 꽂아 임시로 세워 봤다. 굿 잡!

유천생태습지 하늘언덕에 대해 조명등기구 생산과 전기공사를 시행해 방문을 해서 통신상태 등을 체크했다. 통신신호가 없는 구간은 조명연출 변화가 없고 멈춰 있는 상태가 되었다. 투광등기구는 언덕을 비추어야 하는데 급경사인 언덕에 너무 가까이 설치해 언덕을 비추지 못하는 상태였고 각도 조절도 없었다. 현장소장만 질책하고 하도급처 관계자에게 연락해 개선조치 하라 했다. 전선만 인입하고 선연결만 하면 끝이 아닌데...착잡한 생각이 들었다. 급경사면을 완경사로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모든 작업을 한군데 업체에서 하게 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이 또한 지나 가리라.

공원등기구 조립을 하고 출력조정과 기능검사도 실시했다. 페인트 벗겨진 부위는 붓으로 다시 칠을 했다. 스테인리스 볼트 머리도 페인팅을 했다. 눈에 잘 띄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공원등 조립을 하는데 볼트 박을 구멍이 보이질 않는다. 광원모듈판의 측면 접합 체결부를 길게 장공으로 처리 했으면 좋은데 정공으로 처리해 팝너트의 구멍이 절반 밖에 보이질 않는다. 다단 드릴비트와 충전드라이버를 이용해 홀을 확장했다. 팝너트도 조립불량으로 볼트와 함께 회전하는 것이 많다. 뭔가 개선대책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화면이 갑자기 뭔가 설정을 잘못했는지 흑백화면이 되었다. 머리는 맑았다. 시각정보가 흑백이라 그런것 같았다. 다시 전원을 껏다 켜니 화면이 칼라로 회복 되었다. 시간이 좀 지나니 흑백으로 전환되었다. 통신약정기간이 지나니 자동으로 기기를 교체 해라는 프로그램 오류가 아닌가 싶다. 스마트폰 설정모드를 보니 취침모드로 설정해 놓은 것이 문제였다. 스마트폰도 기능을 한가지씩 조작을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활용도를 그만큼 향상 시키는 것으로 인해 편리함이 더해진다. 아래 사진은 공원등 제작관련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