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Etc.)

전기건조기

arirangled 2007. 11. 30. 20:37

올해 2007년도 변함없이 농가에서 전기건조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한 한해였다고 한다. 판매만 하면 그만이지... 하는 딜러나?고장이 나면 나몰라라 하는 영세한 업체가 만든 제품이 저가로 시장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고장이 나서 연락하면 A/S되지 않는 일이 허다해서 고추농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시름으로 주름살이 나날이 늘어 가는 것 같아 맴 한구석이 찡~하다.

농사짓는 사람은 본인의 인건비는 생각하지 않는다고들 한다.그만큼 자신이 가꾼 농작물에는 애착이 늘 살아 숨쉬기 때문일게다.고추가 밭에서 병들면 순식간인지라 건조기가 없는 농가에서는 돈을 주고서라도 건조기에 말린다고 한다.기름값이 내릴줄 모르고 있고 농기계용 면세유공급 또한 앞으로 5년정도 더 연장되었다고 하는데....갈수록 정부에서는 면세유 공급량을 줄인다고 한다. 기름을  타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정부에서도 세수를 거두어 들이는 중요한 부분인지라 가격을 낮출수가 없는 상황이라 정부와 정유업체와 주유소는 절대 손해가 없도록 되어 있는게 현실이다. 운전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유사 휘발유를 단속하니.....,세수를 많이 내면 단속할라나? 환경친화적인 좋은 휘발유라고 홍보하겠지???

그래서 농촌에는 1년거치 7년상환의 융자지원이 되는 전기건조기가 많이 보급되는 것 같다.우리나라는 원자력 발전 전력량이 남아돌기 때문에 북한에도 공급을 해준다고 하니.....,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규약이 발효되어 시행되고 있어서 그런지 경제성이 낮은 태양광발전을 하도록 정부에서 장려도 하고 있다. 정작 정부기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가로등은 그냥 조형물에 불과하게 방치되어 있다.여름철에는 일조량이 좋지만 이제는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날씨를 예측할 수 없다.20년여년이 지나야만 이익이 서서히 발생될텐데.....그새 고장이라도 난다면.....후세들이 끌어 앉는 대물림의 빚잔치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이런저런 말을 하면 날샐것 같다.....,나더러 무슨 불만이 많냐고 한다면? 뭐~ 같이 우리가 공감하자 이거지요잉.ㅎㅎ

역시 비싸도 오랫동안 한길을 걸어온 메이커 제품을 사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어렸을때 탈곡기를 만든 회사로 유명한 한성공업이라는 회사는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나이드신 분들을 위해 편리한 전기건조기를 개발했다고 하여 사진을 찍어 올렸다.그 회사는 아직도 여전히 농기계로 외길 40년을 넘었다고 한다.내년에는 시골에서 농사를 하고 계시는 친척분들께 이왕이면 비싸도 오래도록 회사가 망하지 않고 A/S가 잘되는 회사의 전기건조기를 구입해라고 전화라도 해드려야지 하는 마음이 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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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한성공업(주) http://www.h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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